오늘은 습관의 디테일(BJ포그) 의 책에 대한 내용 일부, 그리고 핵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변에 실패하는 원인는 내가 아니라 접근 방식에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자전거를 조립하는데 설명서가 잘못되었고 빠진 부품이 있다면? 자전거를 완성할 수 없다. 그것은 누구의 잘못일까? 내 잘못은 아니다. 제조사의 잘못이다. 그런데 우리는 노력하다 실패했을 때 '제조사'를 비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탓한다. 결과가 기대해 미치지 못할때 우리 내면의 비판자는 그 틈을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고 체중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데 실패하면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린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 였다면, 규칙과 프로그램을 정확히 따랐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면, 노력했다면, 더 잘 됬을 텐데." 과연 그럴까? 결코 그렇지 않다. 당신은 실패의 원인이 아니다. 변화에 대한 접근 방식이 문제이다. 성격상 결함이 아니라 설계상 결함이 원인이다. 습관을 기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일은 어렵지 않다. 인간의 심리적인 기제에 기반한 시스템, 변화를 쉽게 만들어주는 절차, 어림짐작과 잘못된 원칙에 의존하지 않는 도구가 있으면 된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행동을 바꾸는 일이 성공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
- 내 탓하기를 멈춘다.
- 원하는 것을 아주 작은 행동으로 쪼갠다.
- 실수는 새로운 발견이다.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누군가에게는 뻔한 말을 한다고 생각을 할 수 가 있다. 맞다. 자연스럽게 되는 일은 아니다. 무의식적으로 뇌에서 '내탓이야' 라는 생각이 드는 걸 막을 순 없다. 자기 비판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작은 습관 기르기 절차를 따른다면 달라질 수 있다. 작은 습관 기르기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변화를 시도한다. 의지를 억지로 끌어내고, 책임 소재를 묻고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얼마 동안 실천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무책임한 약속도 하지 않는다. 작은 습관 기르기를 따라 하다 보면 나와 타인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든 변화를 즐겁게 할 수 있다.
습관 형성에 대해 연구하면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는 세가지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됬다. 깨달음을 얻고, 환경을 바꾸고, 아주 조금씩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깨달음 얻기는 쉽지 않다. 다행이 올바른 프로그램을 따른다면 환경을 바꾸고 조금씩 습관을 바꾸는 두 선택지를 통해 변화를 지속 시킬 수 있다. 두 선택지의 출발점이 바로 작은 습관 기르기다. 사소하고 긍정적인 습관이 성장하고 확장하면 이는 훨씬 중요한 습관으로 발전된다. 작은 습관 기르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하고 싶은 행동들을 정해서 작게 쪼개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을 곳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다.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작은 습관 기르기는 30초 안에 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에 주력한다. 작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 지금부터 한번 시작해보자.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멋진 하루가 될꺼야" 라고 외치는 것이다. 이 행동을 하면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기분을 평소보다 잘 유지할 수 있다.
인간을 유지하는 3박자
행동은 동기, 능력, 자극 이 세가지 요소가 동시에 작용할 때 일어난다.
- 자극: 자극은 행동을 하게 하는 신호이다.
- 능력: 그 행동을 하고자 하는 잠재력이다.
- 동기: 어떤 행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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