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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크신은혜

by 하진파파 2024. 1. 16.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6:17)

우리 주 예수님은 매순간마다 내어주십니다. 주님은 영원히 빛을 발하는 의의 태양이시요, 진영 주변에 항상 떨어지는 만나이십니다. 그는 또 사막의 반석으로 옆구리에서 항상 생명수 를 흘려 보내십니다. 왕되신 그리스도는 절대 잠들지 않으시며 그의 은혜 역시 절대 부족한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그의 열매를 따며 그의 가지들은 매일 우리 손에 새로운 긍휼들을 잔뜩 안겨줍니다. 주님의 집에서는 일년 열두달 내내 잔치가 벌어집니다. 주의 인자하심은 아침마다 새롭고 저녁마다 새롭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은택의 수를 어찌 다 해아릴 수 있으며 아낌없이 내어 주시는 그의 부요함을 어느 누가 일일이 셀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그야말로 끝이 없습니다.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은 주님의 무수한 축복을 나타내는 기수에 불과합니다. 주께서 야곱에게 베푸신 그 은택을 누가 다 헤아릴 수 있으며 이스라엘을 향한 그의 인자하심을 누가 다 헤아리겠습니까. 날마다 이러할진데 그 인자하심으로 관 씌워 주시는 주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주님 주께서 풍성한 은혜를 끊임없이 내려 주시듯 제 영혼이 주님을 끝없이 찬양하도록 도와주소서! 그 크신 은혜를 입고 어찌 잠잠할 수 있겠습니까? 주여, 기도하오니 제가 혹시라도 주를 가르켜 더이상 내영광이 아니라 수치라 부르지 않도록 저를 지켜주소서.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57:8) 아멘.

예수의 사랑으로 나를 따뜻하게 하시고,

예수의 사랑으로 나의 짐을 가볍게 하시며,

예수의 사랑으로 나의 천국이 되게하소서.

그 사랑의 감화로 내게 그 사랑을 더욱 드러내셔서,

예수께 드리는 나의 사랑이 더욱 뜨겁게 타오르게 하소서.

나로하여금 그 사랑을 위해 살며 열매 맺게 하시고, 

나의 성품이 날마다 더 아름다워 지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게 밑그림으로 그려지면,

이제는 그분께서 하나님의 붓으로 색을 칠하시되

온전한 모습을 얻기까지 칠하시리니,

마침내 나는 주님이신 예수와 똑같은 그림이 될 것입니다.

주 예수님, 내게 오소서.

하나님의 성령이여 내게 임하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사랑하시는 자로 인하여

나를 자비롭게 여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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