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 2:10)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대로 하심이라”(딤후 1:9)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이 말은 섬김을 통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구원받았다는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순간 왜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으로 즉시 데리고 가지 않으셨을까? 왜 하나님이 이 죄악된 세상에서 우리를 놓아두셨을까?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남겨두신 이유는 그분이 목적하신 것들을 이루시기 위해서다 . 우리가 구원받은 순간부터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일을 하시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교회 안에서 해야 할 사역과 우리가 세상 속에서 해야 할 사명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다(딤후 1: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 목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지상에서의 삶이 끝나는 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평가하실 것이다. 그날,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쓴 시간, 에너지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쓴 것을 비교하실 것이다.
그때 우리의 자기중심적인 모든 변명은 공허하게 들릴 것이다. “저는 너무 바쁜 인생을 살았어요”, “제겐 제 인생의 목표가 있었어요”, “일하느라, 즐기느라 은퇴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 모든 변명에 대해 하나님은 말씀하실 것이다. “그것은 틀린 답이다. 내가 너를 창조 하였고, 구원하였고, 불렀으며, 섬김의 삶을 살라고 명하였는데 어떤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냐? 성경은 말한다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롬 2:8) 또한 그것은 크리스천에게 영원한 상급을 잃어버릴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울때만 풍성한 삶을 누린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 8:35) 이 진리는 너무나 중요해서 복음서에서 다섯 번이나 거듭 언급되고 있다(마 10:39, 16:25, 눅9:24, 17:33) 만일 우리가 섬기지 않고 있다면 우리는 그저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삶은 사역을 하도록 주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타적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을 배우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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